[셀럽헬스] 아이즈원 안유진의 다이어트 비결
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과 명란 오이 두부 비빔밥. 사진=안유진 소셜미디어/네이버블로그 '요리하는 순둥둥'
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 맛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안유진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체중을 관리할 때는 '명란 오두비(명란 오이 두부 비빔밥)'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 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요리다. 안유진 역시 "다이어트 요리를 소개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봤다"며 "밥에 명란젓과 오이, 살짝 데친 두부를 넣고 간장과 참기름을 첨가해 비벼 먹으면 꽤 맛있다"고 극찬했다.
2주에 3kg 감량… 영양 면에서도 좋은 조합
안유진은 식단 관리가 급하게 필요할 때 명란오두비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음식은 2주 만에 약 3kg을 감량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평가된다.
영양 면에서도 훌륭한 조합이다. 먼저 명란은 명타의 알을 염장한 식품이다. 짠맛 때문에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타민 B12가 풍부해서 적당히 먹으면 매우 유용하다. 비타민 B12는 빈혈을 예방하고 신경세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밀도도 높다. 명란 100g에는 약 20g 내외의 단백질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 근육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오이는 다이어트 비결에 꼭 포함되는 식재료다. 열량이 100g당 13㎉로 매우 낮고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붓기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껍질에 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몸에서 아르기닌으로 바뀌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두부는 필수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 비타민B2, 칼슘과 같이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두부의 주재료인 콩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무엇보다 두부는 열량이 100g당 84㎉로 낮다.
두부와 오이 물기 제거…간장과 참기름 조절 중요
비빔밥이 질척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두부와 오이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부는 물기를 짠 후 프라이팬에 볶거나 구우면 포슬포슬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이면 물기가 사라지면서 아삭아삭해진다.
또 간장과 참기름을 너무 듬뿍 넣지 않아야 한다. 명란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추가로 간장을 많이 넣으면 짜게 느껴질 수 있다. 짠 음식은 혈압 상승과 부종의 원인이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참기름도 1숟가락이면 충분하다. 불포화지방산인 참기름은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식재료의 양과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유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