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가수 이재훈의 급격한 체중 감량
이재훈이 3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 사진=KBS
그룹 쿨의 이재훈에 10kg 감량에 성공하고 전성기 외모를 자랑했다.
이재훈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하기 위해 체중을 관리했다. 14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혹독하게 관리한 것이다.
이재훈은 "3주 만에 10㎏을 뺐다"고 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은 쿨의 이재훈. 그를 통해 적정 체중 감량 속도를 살펴본다.
급격한 체중 변화, 심혈관계 질환 유발
너무 체중을 줄이면 영양 결핍으로 피부 트러블과 체력 저하, 근육 손실로 인한 대사 저하,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감량과 증량을 반복하는 사람은 대사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커진다.
단기간 체중 변화가 심하면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몸의 균형과 기능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단시간에 살을 너무 많이 뺐다면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철분, 칼슘, 아연을 충분히 보충해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체중 감량은 일주일에 0.5~1kg 적정
체중 감량은 일주일에 0.5~1kg이 적당하다. 체지방 1kg을 줄이려면 약 7700kcal의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10kg 감량에는 약 7만7000kcal가 필요한 셈이다. 이를 3주로 나누면 하루에 약 3600kcal를 소모해야 한다.
이 정도의 열량을 하루에 소모하려면 종종 굶거나, 고강도 운동을 과도하게 반복하거나, 수분을 급격하게 빼야 한다. 단기간 체중을 감량하면 대부분 수분과 글리코겐, 근육 감소일 가능성이 크다. 글루코겐은 탄수화물을 저장한 에너지인데, 부족하면 힘이 없고 쉽게 피로하며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요요를 겪을 위험도 있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몸이 에너지를 덜 쓰는 체질로 바뀐다.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에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찔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서서히 살을 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