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의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아침에 내 몸을 주무르다
아침에 일어날 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세를 넘겨도 앓아 누운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옅어진다. 건강 수명(건강한 장수)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다.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건강 수명을 누리는 사람은 일정한 특징이 있다. 아침 기상 직후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한다. 잠자리에서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 몸 곳곳을 주무르고 스트레칭을 한다. 중년 시절부터 실천해온 아침 습관이다.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아침 눈 뜨면 미지근한 물 한 잔부터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아침 활동을 중요시한다. 눈을 뜨면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신다. 그 전에 입안부터 씻어내는 사람들이 많다. 7~8시간 자는 동안 몸에 수분 공급이 끊겼기 때문에 빨리 보충해야 한다. 혈액 상태도 수분 부족으로 끈적해져 있다. 혈전이 혈관을 막아 심장-뇌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위 점막에 충격을 주지 않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몸을 움직인다.
자는 동안 굳어졌던 몸...
병치레 없이 오래 사는 사람들은 잠자리에서 급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침대 등에서 자신의 손으로 팔, 다리 등 온몸을 주무른다. 자는 동안 굳어졌던 몸이 부드러워 진다. 갑자기 기지개를 켜거나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 서두르면 어깨나 목, 허리 등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서히 팔을 올려 기지개를 켠 후 귀, 이마, 눈 주위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손으로 내 몸을 주무르다
마사지의 건강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되어 있다. 손으로 몸을 두드리거나 주물러서 피의 순환을 도와주는 일이다. 자는 동안 정체되어 있던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몸의 곳곳을 주무르면 혈관에 피가 원활하게 흐르는 느낌이 온다. 실제로 몸의 신진대사도 활성화된다. 몸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아침 잠자리에서 하는 스스로 하는 마사지, 스트레칭은 훌륭한 유연성 운동이다.
아침 쾌변이 중요한 이유?
물 한 잔을 마신 후 스트레칭을 하면 장 운동 활성화에 좋다. 아침을 안 먹어도 화장실에 가는 사람도 있다. 쾌변은 하루 건강을 여는 출발점이다. 이후 아침 식사를 한다. 채소, 단백질(달걀, 생선 등), 탄수화물(잡곡밥, 통곡물빵) 순서대로 먹으면 오전 혈당 관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은퇴한 분들은 아침 식사 후 동네 주위를 걷는다. 비탈길을 오르면 훌륭한 다리 근력 운동이 된다.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해야 건강 수명을 누릴 수 있다. 아침 늦잠이 잦으면 몸이 망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