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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자꾸 찌면 혈당 스파이크 의심”…혈당, 체중 다 잡는 식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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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면 몸속 지방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 방해

식사 때 육류, 두부 등 단백질 음식을 적절하게 먹은 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이 찌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첫째, 몸에 많이 쌓인 지방이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을 만드는 것을 방해한다. 베타세포 숫자 또한 자꾸 줄어들게 만든다. 그 결과, 나이가 들면 혈당이 자꾸 올라간다. 둘째, 살이 찌면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즉,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이 나와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 결국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혈당 조절 어렵고 당뇨병 발생 위험 높은 사람은?

의료계에선 "살이 찌면 당뇨병을 의심하라"는 말이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렵고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일단 당뇨병에 걸리면 살부터 빼야 한다.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갈수록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살을 빼면 혈당 조절이 훨씬 쉬워진다. 뚱뚱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라도 뱃살을 줄여야 한다. 약도 잘 듣고,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다른 질환의 예방-치료도 훨씬 수월해진다.

내장세포에 지방 계속 쌓이면?

뱃살이 늘어나면 체형도 뚱뚱해 보인다. 배 속의 내장세포에 지방이 계속 쌓이면서 인슐린 분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식사 후 혈당이 치솟는 스파이크 현상이 잦을 수 있다. 적정 허리둘레를 지켜야 한다. 키와 몸무게에 상관없이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36인치) 이상, 여성은 80cm(32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 힘을 빼고 팔을 벌린 상태에서 맨 아래쪽 갈비뼈와 골반뼈 중간쯤, 배꼽 위의 둘레를 재면 된다.

체중 감량 1차 목표는?

당뇨인들에게 바람직한 체중 감량 목표는 3~6개월에 걸쳐 5~10%를 감량하는 것이다. 3개월에 2kg 정도만 빼도 혈당 조절이 한결 수월해진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이 넘으면 당뇨 전 단계가 늘어난다. 이 사람들도 현재 체중에서 5~10%를 줄인 체중을 1차 목표로 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 조절, 운동으로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

혈당, 체중 다 잡는 식사법은?

살 빼기는 참 어렵다. 식탐과 배 고픔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식사 때 채소→단백질(달걀, 생선, 고기, 두부)→탄수화물(밥, 면, 빵, 감자) 순서대로 먹어보자. 채소(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배 부른 느낌을 주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혈당을 가장 크게 올리는 탄수화물은 식사 마지막에 먹는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여서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채소와 단백질이 먼저 위장을 차지, 혈당도 천천히 상승하게 된다. 혈당에 이상이 없는 사람도 뱃살이 많으면 빨리 줄여야 한다. 그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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