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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혈당 폭탄"… 의사가 위험하다 경고한 '이 음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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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많은 믹스커피, 하루 5~6잔 마시는 사람 많아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혈당 폭탄 음식으로 믹스커피를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의외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조영민 교수는 지난 6일 방영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혈당이 많이 올라가서 깜짝 놀란 음식들이 있다"며 혈당을 높이는 음식으로 △말린 과일(곶감 등) △고구마 △무가당 주스를 꼽았다.

조영민 교수는 "홍시 같은 경우 하나 먹고 말지만, 곶감은 2~5개를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다. 홍시 하나에 들어 있는 당분이 곶감에 그대로 농축되기 때문에 말린 과일은 농축된 당분이라는 걸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구마는 당분이 많고, 먹는 양도 꽤 돼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가당 주스 역시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당이 없는 주스가 아니다. 조영민 교수는 "과일 자체가 품종 개량을 통해 과거에 비해 당도가 높아졌다"며 "일부 학자들은 과일이 나무에 달린 디저트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과일 대신 주스를 먹는 것도 위험하다고 했다. 조 교수는 "과일과 주스는 완전히 다르다"며 "주스는 식이섬유 등 일부 영양소가 제거돼있는 상태이고, 일부는 추가로 당분이 들어가 있다. 과일을 먹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식품이 된 것이기 대문에 혈당 급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민 교수가 마지막에 혈당 폭탄으로 소개한 음식은 믹스커피였다. 조 교수는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보는 혈당 폭탄이 있다"며 "바로 믹스커피"라고 했다. 그는 "믹스커피 하루 한 잔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하루 서너 잔 혹은 대여섯 잔씩 마시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믹스커피는 한 봉지에 설탕 함유량이 5~7g 정도다. 크리머라고 해서 들어간 지방 성분도 있다. 즉, 칼로리,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다"고 했다. 이어 "믹스커피만 줄이더라도 혈당이 많이 좋아지는 환자들이 있다"며 "커피를 마신다면 블랙커피를 추천하고 커피 대신 아예 커피 대신 홍차, 녹차 등 차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제 커피 자체는 오히려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설탕과 크리머가 들어간 '믹스커피'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믹스커피처럼 당이 포함된 커피는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당이 들어가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지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더 위험한 건 습관성 섭취다. 믹스커피는 달고 마시기 쉬워 하루 2~3잔 이상 반복 섭취되는 경우가 많고, 이때 누적되는 당과 열량이 체지방을 증가시키고 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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