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개그우먼 조혜련의 체중 관리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조혜련 소셜미디어
개그우먼 조혜련이 8kg을 감량하고 아랫배까지 날씬해진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조혜련과 봄을 맞아 공원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준비한 디저트를 맛본 조혜련은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이런 걸 못 먹었다"고 했다. 그가 밝힌 감량 몸무게는 8kg. 조혜련은 "밀가루를 끊고 아침에 일어나면 생식을 했다"고 말했다.
밀가루 끊고 단백질 충분히… '혈당 안정'에 도움
조혜련은 밀가루를 끊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관리했다. 밀가루 음식은 혈당이 빠르게 올라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혈당 급등과 급락이 반복돼 살이 찌는 체질이 될 우려도 크다.
국수나 빵, 과자와 같은 음식은 포만감도 낮아서 금방 배가 고프다. '국수를 먹으면 배가 금방 꺼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다. 다시 간식을 찾게 될 우려가 크다는 의미다.
반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근육이 줄어드는 중년에는 건강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살을 빼려고 무작정 굶으면 근육이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게 된다.
운동 병행해야 뱃살 빠져… 24인치 허리 인증
중년기에는 운동을 게을리하면 근육이 빠져서 체중감량이 쉽지 않다. 근육 1kg은 하루에 13~15kcal를 태우지만, 지방 1kg은 4~5kcal 소모한다. 근육 없이 지방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 살이 찌기 쉽다는 의미다.
특히 복부에는 지방이 더 잘 쌓여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앞서 조혜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살 없는 24인치 허리를 인증한 바 있다. 그는 탄탄한 아랫배를 보여주며 "몸이 훨씬 가벼워졌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했다.
아침에 생식… 채소는 포만감 장시간 유지
조혜련이 아침에 먹는다는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높고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물을 머금고 부피가 증가한다. 적은 열량을 먹고도 오랜 시간 배부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습관은 점심을 많이 먹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배도 고프지만, 보상 심리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될 우려가 크다. 또 생식은 가공식품보다 혈당지수(GI)가 낮은 편이다. 아침에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면서 인슐린 분비도 급증해 지방 축적이 일어난다.
반면 생식 위주의 식사는 혈당이 서서히 상승한다. 인슐린 분비가 안정되면서 지방 축적도 덜 일어난다. 다만 체온이 낮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속이 불편하거나 배탈이 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