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몸매 관리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운동 중 슬림해진 레깅스핏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한혜연 SNS, 유튜브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이 러닝 중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한혜연은 자신의 SNS에 러닝 하는 사진을 올리며 "주말 런, 다음 주에는 다치는 사람 없기예요!"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한혜연은 레깅스 차림으로 슬림한 다리 라인을 보였다.
한혜연은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기간에는 2주 정도 철저하게 당을 제한한다"며 "그렇게 하면 보통 3~4kg 정도가 곧바로 빠진다"고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2년 6개월 동안 총 20kg을 감량했다"며 "공복 시간을 지켰더니 살이 계단식으로 기가 막히게 빠졌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러닝 인증 사진뿐 아니라 요즘 실천하는 식단 사진도 공개했다. 통곡물빵과 마녀수프 조합이었다.
러닝, 에너지 소비 직접적으로 늘려 도움
한혜연이 실천 중인 러닝은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에너지 소비를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가장 필요한 '칼로리 적자' 상태를 유도한다. 특히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지방 산화를 촉진한다. 미국 스포츠의학회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한혜연은 당을 제한하고,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했다고도 말했다. 실제 당(특히 첨가당과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인슐린 분비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슐린은 지방 저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과다 분비되면 체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 《JAMA 내과학(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첨가당 섭취 비율이 높은 집단일수록 체중이 더 많이 증가했다.
공복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일정 시간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그 사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지방 산화 상태'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한혜연이 공개한 건강 식단. 사진=한혜연 SNS
통곡물 빵과 마녀수프, 다이어트 효과 좋을까?
한혜연이 공개한 건강 식단 통곡물빵과 마녀수프(채소수프)는 영양학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통곡물빵은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사용해 식이섬유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통곡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증가 위험이 낮고, 제2형 당뇨 발생률도 감소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으면서 인슐린 분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결과적으로 지방 저장이 억제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식이섬유는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한다.
마녀수프는 채소를 기반으로 한 저칼로리 수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는 동일한 재료라도 수프 형태로 섭취하면 포만감이 더 커지고 총 섭취 열량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함께 작용해 위를 물리적으로 채우고,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