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억만장자 루시 구오 성공 비결
스케일AI(Scale AI) 공동창업자 루시 구오가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1세인 그는 메타가 스케일AI 지분 약 절반을 인수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EO Korea'
세계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알려진 스케일 AI 공동 창업자 루시 구오(31)가 꼭 지키는 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루시 구오는 유튜브 'EO Korea' 채널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그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루틴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면 바로 헬스장에 간다"며 "운동을 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기 절제력을 기르는 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남은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고 전했다. 그처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앉아있는 시간 길수록 치매 위험 커져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좀처럼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비만을 비롯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운동을 하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치매 발병 위험도 높인다. 캐나다 요크대연구팀이 3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들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분석 결과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지내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앉아 있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7% 높았다. 반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25% 낮았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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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줄이고 자기 절제력 향상시켜
거창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규칙적으로 몸을 쓰는 습관을 만들면 일상의 활력이 높아진다. 루시 구오가 말한 것처럼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을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운동은 생활에 악영향을 주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기존 약물 치료나 심리 상담만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제임스쿡대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이 아동부터 노인까지 7만9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분석한 결과다.
운동은 자기 절제력을 향상시켜 일의 효율과 생산성도 높인다. 영국 노팅엄트렌드대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오랜 기간 운동을 실천해 신체 건강이 개선될수록 자기 통제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