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이국주의 쾌변 비법
개그우먼 이국주가 요구르트를 먹으면 쾌변을 한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생활 중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이 이국주의 일본 집에 방문했다. 이국주 일본 집 부엌 테이블에는 이국주가 평소 챙겨 먹는 식품들이 있었다.
먼저 일본에서 파는 숙취해소제를 소개했다. 이국주는 "과거 한 카메라 감독님이 이거 먹으면 술을 아무리 먹어도 걱정 없다고 했다. 속는 셈 치고 먹었는데 그다음 날 정말 개운하게 일어나서 맹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요구르트도 많았다. 이국주는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요구르트를 먹고 있다. 먹으면 '쾌변 렛츠고' 한다"며 배변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일본 숙취해소제, '간 기능 보조형' 위주
일본에서 주로 판매되는 숙취해소제는 '간 기능 보조형'이다. '숙취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제품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실제 일본 숙취해소제는 간추출물, 강황(커큐민), 비타민 B군 등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간추출물은 주로 돼지나 소의 간을 가공해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추출한 성분이다. 알코올 섭취 후 간 대사를 지원하고 피로 해소를 돕는 목적으로 설계돼 있다.
반면 국내 숙취해소 음료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 중심이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 감소와 숙취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떤 숙취해소제든 증상을 일부 완화할 수 있지만, 알코올로 인한 손상을 근본적으로 막거나 해독을 대체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요구르트, 유산균 강화해 장내 환경 개선
이국주가 마시고 있는 요구르트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강화해 장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요구르트 역시 기본적으로 유산균을 포함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일부 제품은 기능성 균주를 강화해 면역이나 장 건강을 강조하는 등 균주 특화 여부에서 차이가 있다. 즉, 모두 유산균음료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어떤 균을 얼마나 넣었느냐에 따라 기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유산균의 배변 개선 효과는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졌다. 변비가 있는 사람이나 장내 균형이 무너진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복부 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