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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자주 잠기고 쉰 목소리 났던 이유⋯혹시 ‘이 습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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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식은 역류성 인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들기 전 배가 출출하면 야식 생각을 끊기 힘들다. 그래도 다음날 강의나 발표, 회의 등 목소리를 많이 내야 할 일정이 있다면 야식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 잦은 야식은 역류성 인후두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 인두와 후두로 역류하면서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야식을 먹은 뒤 바로 눕게 되면 위에 남아 있는 음식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인후두까지 올라가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목이 잠긴 느낌이 들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등 목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박희준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한국언어치료학회 정책위원장)는 16일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2026 세계 목소리의 날' 행사에서 열린 전문가 패널 Q&A 세션에서 "야식을 먹은 뒤 자고 일어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목이 많이 잠기는 경우가 있다"며 "저녁에 무언가를 먹게 되더라도 3시간 정도는 바로 눕지 않고 충분히 소화를 시킨 뒤 잠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야식을 먹고 바로 눕게 되면 목 건강뿐 아니라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식후 바로 잠들 경우 위에 남아 있는 내용물로 인해 속쓰림이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같은 증상은 수면 중 각성을 증가시켜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야식의 유혹을 피할 수 없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카페인 음료나 알코올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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