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배우 문근영 투병 후 근황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네 차례 수술과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은 그는 최근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배우 문근영이 18년 만에 팝콘을 마음 놓고 먹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의사의 특급 처방에 문근영이 18년 만에 선택한 메뉴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근영은 "의사 선생님이 '지금까지 맨날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었지 않았냐'며 '다 잘 먹어야 낫는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처음으로 마음껏 먹은 음식으로 팝콘을 꼽았다. 문근영은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가장 큰 크기의 팝콘을 골라 캐러멜과 치즈맛을 섞어 먹었다"고 말했다.
팝콘, 열량 높고 영양가 낮아
문근영이 그토록 섭취하고 싶었다는 팝콘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팝콘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치즈, 캐러멜 등 선택권도 넓어졌다. 하지만 팝콘은 열량은 높고 영양가가 낮은 음식이다. 한 대형 영화관에서 밝힌 팝콘 열량은 최소 밥 한공기 이상이었다. 중간 용량인 M은 345kcal, L 용량은 690kcal로 나타났다. 나쵸와 탄산음료 2잔을 포함한 콤보의 열량은 1200kcal가 훌쩍 넘었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은 대부분 버터, 소금, 캐러멜 등 양념이 첨가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국내 한 조사에 따르면 대용량 팝콘 세트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330.9mg이다. 하루 섭취 기준치인 200mg의 17% 수준이다.
대용량 기준 일반 팝콘의 나트륨 함량은 546.4mg, 캐러멜 팝콘은 200.5mg, 양념 팝콘은 1144.8mg으로 나타났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당류는 맛에 따라 0.4~53.4g까지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팝콘 먹는 방법은?
열량에 비해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한 팝콘은 포만감이 적어 쉽게 배가 꺼진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는 사람이라면 팝콘을 멀리하는 게 좋다. 꼭 섭취해야 한다면 영양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소량 섭취해야 한다. 금액 차이가 적어 큰 크기의 팝콘을 사는 경우도 있으나 섭취량을 줄일수록 좋다.
건강하게 팝콘을 먹고 싶다면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팝콘용 옥수수 구매해 버터, 소금, 기름 없이 직접 만드는 것이다. 팝콘용 기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프라이팬에 옥수수 알갱이를 섞어 만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