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식단을 개선해 1년 만에 50kg을 감량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에 거주하는 니키 우드게이트(34)는 코로나19 봉쇄 기간 매일 패스트푸드와 배달 음식을 먹어 체중이 114kg까지 불어났다. 니키는 고도비만으로 허벅지 마찰 통증과 무릎 관절염, 수면 장애까지 겪었다. 그는 “당시 외출하는 것이 두려웠다”며 “매일 똑같은 헐렁한 옷만 입으며 스스로를 가두고 살았다”고 말했다.니키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는 2023년 가족과 떠난 스페인 여행이었다.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니키는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옷을 입고 숙소에 머무르며, 가족들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 이후 아버지와 찍은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니키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전면적으로 바꿨다. 기존의 배달 음식 위주의 식사를 끊고, 직접 만든 저지방 커리와 샐러드를 중심으로 식단을 재구성했다. 간식도 맥주와 과자 대신 과일로 바꾸며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였다. 그 결과, 니키는 1년 만에 약 51kg을 감량해 현재 63kg을 유지하고 있다. 니키는 “예전에는 거울을 피했지만, 지금은 옷 입는 즐거움을 느낀다”며 “무릎 통증도 사라지고 체력도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니키처럼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제 저널 ‘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개월간 초가공식품 식단과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 식단을 각각 2주씩 번갈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두 식단의 탄수화물·지방·당분 함량이 같았음에도 초가공식품을 섭취했을 때 하루 평균 508kcal를 더 먹었고, 체중도 약 0.9kg 증가했다. 연구팀은 가공되지 않은 식재료 위주의 식사가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낮춰, 자연스러운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고 보고했다.한편, 체중 감소는 관절 건강에도 이롭다. 국제 저널 ‘Arthritis & Rheumat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보행 시에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약 4kg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관절 부담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뷰티/라이프
50kg 뺀 30대 女, ‘이 음식’이 비결이라는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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