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으면 근력이나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줘 간식 섭취를 줄이고,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 이들도 있다. 운동 없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해도 괜찮을까?단백질은 보충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인도 임상 영양사 쿠슈마 샤는 “보충제는 식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이어야 한다”고 했다. 다만 비건 식단을 따르는 등 평소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노화로 인한 근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소량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 쿠슈마 샤는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 보충제를 하루에 한 스쿱(단백질 20~25g)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며, 이 이상 먹는다고 해도 추가적인 이점은 없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75g이다. 식사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데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단백질 대사 산물을 처리하고 배설하는 신장에 부담을 줘 신장이 손상되거나 기존 신장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단백뇨나 사구체 경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고단백 식사를 할 경우 신장 기능이 빠르게 떨어지고, 말기 신부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 신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보충제 섭취 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설사 같은 소화기 질환이 발생하거나 지방을 생성할 가능성도 커 섭취량을 잘 살펴야 한다.평소 단백질 섭취량이 불충분해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면, 성분표를 확인해 인공 감미료와 첨가당보다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 먼저 표기돼 있는지 살핀다.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는 무턱대고 많이 먹기보다는 부족한 섭취량만큼만 계산해 먹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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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 하는데, 단백질 보충제 먹어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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