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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최고 26도 ‘초여름 날씨’…“일교차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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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햇빛을 가리고 있다. /뉴스1

수요일인 15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기온은 아침 6~13도, 낮 14~26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21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1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1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비가 이어지겠고, 경남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서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전남 남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은 5㎜ 미만이다.

한반도는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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