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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천만 영화 탄생…'왕과 사는 남자' 역대 34번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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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았으며, 2024년에는 파묘와 범죄도시 4가 각각 천만 관객을 넘긴 바 있습니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배자를 보호하고 감시해야 하는 촌장 엄흥도가 어린 왕과 신분과 나이를 넘어 교감하는 과정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주연을 맡은 유해진과 박지훈을 비롯해 한명회 역의 유지태,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의 연기 역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작품은 가족 관객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 기간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개봉 5일 만에 100만 명, 12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설 당일에는 300만 명을 넘어섰고, 삼일절에는 하루에만 81만여 명이 관람하며 개봉 이후 최다 관객을 기록했습니다.사극 장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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