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심 곳곳에 화사한 봄꽃이 가득합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주말 꽃 나들이 계획에 날씨 예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도 연분홍빛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펴있는데요.
지난 월요일에 왔을 때보다 색이 한층 짙어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사진도 찍고, 꽃을 눈에 담으며 완연한 봄을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 꽃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여의도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요.
행사장 내에는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 주행도 금지됩니다.
오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꽃 구경 계획하셨다면 날씨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는데요.
오늘 오후 늦게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봄비치고 많은 양이 내립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영남 해안에 최대 80mm, 전남과 경남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40mm 정도겠고요.
서울에는 5~2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에는 시간당 최대 30㎜에 달하는 호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 곳곳도 토요일 아침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와 산간, 해안 지역은 초속 20m 안팎의 돌풍도 더해지겠는데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날씨가 다소 아쉽습니다.
특히 강한 비바람으로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운항 정보도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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