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한 달가량 앞서면서 반소매 차림도 많이 보이는 요즘이죠.
연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어제는 서울에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내륙에서 한낮 25도를 웃도는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 아침과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크겠습니다.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춘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강릉 17도 보이겠고요.
포항도 18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전국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특히, 볕이 가장 강한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엔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며 서울과 중부, 경북으로는 건조특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산불과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는 수도권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인데요.
밤에 국외에서 먼지가 추가 유입되겠습니다.
충청권의 먼지 농도도 높아지면서,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금요일엔 충청 이남과 제주에 비가 내려 토요일 오전이면 그치겠습니다.
초여름 수준의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비로 인해 금요일에 반짝 고온 현상이 쉬어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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