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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약한 봄비, 고온 누그러져…오후부터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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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인데요.

절기답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잠깐 오겠고,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두 달이나 앞서갔던 때 이른 고온 현상도 오늘부터 꺾이겠습니다.

30도에 육박하던 서울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전국 곳곳 예년 이맘때 기온으로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이 시각 서울 15.1도, 대구 1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20도, 부산 21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하늘은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양이 적어서 중부 지방의 건조특보는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공기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북서풍을 따라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고요.

밤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기도 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전형적인 4월 하순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엔 남부와 제주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황사 #일교차 #봄비 #곡우 #더위주춤 #중부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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