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뿌연 광화문 광장 [연합뉴스 제공]
올봄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로 날아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0 마이크로그램을 (㎍/㎥)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서풍에 실려 한반도 상공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황사) 예측 [에어코리아 제공]
20일(월) 오후 7시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세제곱미터당 191 마이크로그램, 충남 161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농도 황사의 영향으로 21일(화)은 전국의 공기 질이 올봄 들어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등 중부와 전북, 경북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PM10) '매우 나쁨', 전남과 경남, 제주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깥 활동 시 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호흡기 환자는 장시간 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황사는 22일(수) 오후까지 영향을 준 뒤 차차 물러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사 행동 요령 [국민안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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