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생애 첫 '1000만 감독' 타이틀을 눈앞에 둔 장항준 감독이 과거 내걸었던 파격적인 흥행 공약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대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이번 주말쯤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데, 1000만 영화가 나오는 건 지난 2024년 영화 '범죄도시' 이후 2년 만입니다.지난달 초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기세가 처음부터 두드러진 건 아니었습니다.때문에 나왔던 장항준 감독의 파격적인 공약.[장항준/감독 (지난달 1일, SBS '배성재의 텐') : 천만 되면, 될 리도 없는데 일단 만약에라도 되면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겁니다.]지난 2024년을 끝으로 천만 작품이 끊긴 한국 영화계, 때문에 당시로선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농담에 가까운 발언이었던 겁니다.하지만 영화가 예상을 뒤엎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이 공약들, 다시 소환됐습니다.[장항준/감독 (지난 4일, SBS '배성재의 텐') : 손익분기점을 넘느냐 못 넘느냐 이러고 있는데 천만 공약을 하라고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니까 웃음 시도를 한 거죠.][정원석/제작사 대표 (지난 4일, SBS '배성재의 텐') : 정말 너무 잘 되면 500만을 넘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했기 때문에 감독님도 상상을 못 했기 때문에...]장 감독은 공약을 사실상 철회하면서도, 대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커피차 이벤트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장항준/감독 (지난 4일, SBS '배성재의 텐') : 어떻게 다 지키고 삽니까. 그런 사람이 전 세계 한 명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정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4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959만명.평일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이 흐름대로라면 이번 주말 천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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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돌파 목전 소환된 '파격 공약'...장항준 "누가 다 지키고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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