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앨범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에 이어 미국 앨범 차트까지 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미국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BTS가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BTS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건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미국에서 한 주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발표합니다.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집계 기간 64만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차트가 앨범 유닛 집계를 도입한 2014년 12월 이후 발매 첫 주 그룹 앨범으로는 최고 기록입니다.이 가운데 순수 앨범 판매량은 53만2000장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BTS 역대 앨범 가운데 최고 주간 판매량 기록입니다.빌보드는 "BTS는 지난해 400만2000장의 앨범 유닛으로 1위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이후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아리랑'은 지난 28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어 미국 빌보드까지 석권하면서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미 앨범 차트의 정상을 휩쓸었습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도 도전합니다. 결과는 오는 31일 나올 예정입니다.
〈사진=미국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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