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낮 최고 16~18℃ 포근
◇ 내일 새벽 한라산 남쪽 비
◇ 글피부터 기온 뚝, 주말 비 예보
2월 셋째 주말 제주는 초봄같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23일)까지 제주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18℃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는 만큼 아침저녁 외출 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 내일 새벽 한라산 남쪽 약한 비 ◆
내일(2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3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한라산 산지와 남부중산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 낮 최고기온은 16~20℃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아지기 시작해 내일부터는 제주 앞바다까지 파고가 높아지겠습니다.
육상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강풍과 풍랑으로 항공과 해상 교통편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이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모레부터 기온 뚝…다음 주 다시 비 예보 ◆
모레(23일)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 안팎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4~6℃로 낮아집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이어집니다.
글피(24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오는 27일에도 비가 예보됐습니다.
다음 주 낮 최고기온은 12~16℃로, 이번 주말 포근함보다 한풀 꺾인 날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