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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이것’ 낮으면…조기 뇌졸중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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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연구팀, 80만명 대규모 추적 분석

‘출생체중’ 낮을수록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허혈성·출혈성 모두 증가…BMI·임신주수 무관

“임신 전후 환경 개선 등 예방적 접근 중요”

출생체중이 낮을수록 젊은 성인기 뇌졸중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태어날 때 체중이 적을수록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경향은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임신주수와 무관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의 리나 릴리아(Lina Lilja)·마리아 뷔그델(

Maria Bygdell)

박사 연구팀은 약 8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출생체중과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간의 연관성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73~198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남성 42만173명과 여성 34만8758명을 대상으로 출생체중,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의 BMI를 분석하고 국가환자등록부와 사망원인등록부를 활용해 2022년까지 뇌졸중 발생 여부를 추적했다.

추적 기간 동안 총 2252건의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평균 발병 연령은 36세였다. 유형별로는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이 1624건(평균 37세), 혈관이 터지는 뇌내출혈이 588건(평균 33세)이었고, 일부는 유형이 분류되지 않았다.

출생체중을 중앙값인 3.5㎏을 기준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3.5㎏ 미만으로 태어난 경우 그 이상인 경우보다 전체 뇌졸중 위험이 약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약 21%, 뇌내출혈 위험은 약 27% 더 높았다.

성별로 보면 출생체중이 3.5㎏ 미만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전체 뇌졸중 위험이 약 18% 높았고, 남성은 약 23%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는 임신주수나 젊은 성인기의 BMI와는 독립적으로 나타났다. 즉, 태아의 재태 기간이나 성인이 된 이후의 체중 상태와 관계없이 출생체중 자체가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낮을수록 남녀 모두에서 젊은 성인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 모두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고 이는 임신주수나 성인 BMI와도 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팀은 “출생체중은 이후에 바꿀 수 없는 요인이지만 향후 뇌졸중 위험 평가에 활용 가능한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임신 전후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예방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 2026)’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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