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사진=해운대구 제공) 2026.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 달 1~3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41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행사 첫날부터 사흘간 '소망 기원문 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글을 작성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정월대보름 당일(3월3일) 오후 4시에는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집 노래방'이 열린다. 오후 5시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의 해운대온천 전설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6시11분에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달집이 타오르는 장관 속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진 축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