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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교육감 선거, 김주홍·구광렬 '개소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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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사 대거 참석, 보수·중도 진영 대결 양상 뚜렷

'진보' 조용식 후보는 25일 개소식, 지지세 결집 주력

[울산=뉴시스] 6.3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들. 사진 왼쪽부터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gorgeouskoo@newsis.com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특히 주요 정당 인사들이 대거 개소식에 참석하면서 교육감 선거가 사실상 진영 간 지지세 결집 양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구광렬·김주홍 두 예비후보는 11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과시와 함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각각 대거 참석해 교육감의 성향에 따라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흐름도 나타났다.

[울산=뉴시스] 11일 열린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캠프 제공) 2026.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수 성향의 김주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남구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울산교육의 변화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행사에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지역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단체가 참석했으며, 김기현 의원, 임현철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인사들도 자리해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교육은 교실에서 완성된다"며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악성 민원 보호 장치 마련 ▲학생 안전 및 권리 보호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아이 꿈 실현 4대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학교·지역 연계 진로교육, AI 기반 교육의 단계적 도입, 학교폭력 예방 중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도한 사업 확대보다 꼭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뉴시스] 11일 열린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캠프 제공) 2026.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이날 오전 중도 성향의 구광렬 예비후보도 남구 삼산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열린 교육청,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행정' 비전을 발표했다.

개소식에는 김상욱 시장 예비후보와 최덕종 남구청장,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해 세를 결집했다. 행사에서는 시민 자유발언과 정책 제안, 교육 아이디어 공유 등 소통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 후보는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과 울산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에는 진영이 없고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 있다"며 시민 통합형 교육행정을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중·고등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시 불안, 밤길 안전, 데이터 비용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의 투명성 강화, 시민 참여 확대, 글로벌 교육 기반 조성 등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한편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남구 중앙로 310, 7층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조 후보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울산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학부모단체 등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역 교육계 한 인사는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개소식을 기점으로 정책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향후 진영 간 대결 구도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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