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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앞두고 광주 자치구 명칭 변경 논의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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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근 5개 구 계획 문의

동·북구 적극…“고유 명칭 필요”

막대한 비용·주민 동의 등 난관

광주광역시청 전경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 자치구 명칭 변경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8일 광주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5개 구에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자치구 명칭 변경 계획 여부를 묻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에 광주 동구와 북구는 공문 회신을 통해 자치구 명칭 변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서구와 북구, 광산구는 아직 추진 계획은 없지만 명칭 변경 필요성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광주 동구와 북구는 단순 방위 명칭인 기존 자치구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고유 명칭으로 바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동구의 경우 명칭 변경 추진 일정을 2027년 12월까지로 명시하고,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023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자치구 명칭 변경 조사에서 무등구와 충장구, 서석구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오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과거 자치구 명칭 변경 공모까지 진행해온 만큼 이번 기회에 인천 미추홀구 등 사례처럼 지역의 역사가 담긴 명칭으로 변화를 시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역 자치구 명칭 변경은 수차례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막대한 비용과 주민 동의 등 난관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민선 8기 들어서는 토론회 등 공론화 절차가 시작됐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한 자치구 간 경계 조정과 함께 논의가 이뤄지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앞서 지난 2018년 인천시 남구는 전국 처음으로 자치구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전남 화순군의 경우 2019년 방위 구분의 면 명칭 변경 추진에 나서 북면을 백아면으로, 남면을 사평면으로 각각 변경했다.

광주 한 자치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명칭 변경은 자치단체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일의 일환으로, 해당 단체의 발전 지향성을 되돌아보며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도시가 확장되면서 현재의 방위 역시 명칭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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