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주간 일반 알현을 진행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바티칸 로이터=뉴스1
교황 레오 14세가 15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주간 삼종기도에서 "지난 2주 동안 중동 사람들은 참혹한 전쟁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동의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선의를 가진 남녀를 대표해 분쟁의 책임자들에게 휴전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수천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집에서 쫓겨났다"며 "이번 공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레바논 국민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