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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박스권 뚫어낼 '슈퍼스타'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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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운용 10일 액티브 ETF 출시

"코스닥 지수가 20여 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에도 주가가 10배씩 오르는 '슈퍼스타'는 매년 등장해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별·조정하며, 박스권을 넘어서는 우상향 성과를 추구할 계획입니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사진)이 3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오는 10일 상장될 예정인 'TIME 코스닥 액티브' ETF 운용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장은 "코스닥은 코스피처럼 우량 대형주가 추세적으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시장이라기보다는 수급·모멘텀·테마 등에 따라 주도주가 빠르게 교체된다"며 "그만큼 패시브보다 액티브 전략이 유리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선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시장에 없었던 코스닥 기반 액티브 ETF 출시가 예고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우선 이달 10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더불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코스닥 전체 지수를 비교 지수로 하는 상품을 동시에 내놓는다. 뒤이어 한화자산운용이 코스닥15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액티브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코스닥 시장 혁신 정책은 상품 출시를 앞당기는 요인이자 초기 포트폴리오 설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부장은 "정책 이슈가 우선순위를 당긴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특정 섹터 비중을 크게 비우기보다는 섹터 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별하는 방식을 통해 초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종목 선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요소는 '글로벌 트렌드'다. 이 부장은 "아무리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라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시장이 커지지 않는 영역이면 성장하기 어렵다"며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글로벌 리딩 기업이 채택하는 기술 흐름에 올라탄 기업인지, 단순 테마인지 걸러내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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