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현진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이 선거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개인적으로 확인했다”며 “당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꼽히는 오세훈 시장이 이번 선거에 참여해 주길 바라고,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당의 변화를 위한 실천 조짐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추가 마감일(12일)까지 공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오는 17일 후보 접수를 한 차례 더 받기로 했다.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퇴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틀 만인 15일 업무에 복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복귀 일성으로 공천 접수를 미루고 있는 오 시장에게 “16일 월요일에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공고할 예정이니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