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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까지 퍼져…檢, 변종 합성대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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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법 개발 연구용역 발주

기존 분석법과 통합…수사 효율성 높여

경기 수원지검에 합성대마·필로폰·엑스터시 등의 마약 압수물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신종 마약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변종 합성대마 복용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분석 기술 개발에 나섰다. 새롭게 등장하는 마약 성분까지 감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수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신종 마약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구조 유사체 성분 분석법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대마의 주요 환각 성분인 THC와 이와 유사한 약리작용을 일으키는 ‘THC 구조 유사체’를 함께 검출할 수 있는 소변검사법을 개발·표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THC 구조 유사체는 신종 마약류 가운데 이른바 ‘반합성대마’로 불린다. 기존 합성대마가 전혀 다른 인공 화학물질로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반합성대마는 대마 식물에 소량 존재하는 성분을 출발 물질로 삼아 화학구조를 일부 바꾸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검찰은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마약류 또는 임시마약류로 규제되는 반합성대마가 30종을 넘고 실제 남용 사례도 확인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분석 기법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감정 체계를 구축해 수사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검찰은 다양한 약물을 정확히 가려내기 위해 효과적인 전처리법과 다성분 동시분석법도 함께 연구할 방침이다. 기존 대마 분석법과 반합성대마 분석법을 통합해 보다 신속한 수사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신종 마약류가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층에서는 액상 전자담배 형태로 유통되는 사례가 늘며 사회적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마약류 유통시장 집중 단속으로 6648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필로폰·합성대마·케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은 5666명으로 85.2%를 차지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백서에서도 2024년 전체 검출 마약류 중 신종 마약류 비중은 34.9%로 2017년의 3.4%보다 10배가량 늘었다. 합성대마 검출 건수는 2023년 3516건에서 2024년 5650건으로, 반합성대마는 318건에서 382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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