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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추경은 ‘매표용 현금 살포’...‘추경 만능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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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지금 필요한 건 실질적 물가대책”

장동혁 “李 정권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올해 1월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논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지금 필요한 것은 선거용 현금 살포가 아니라 공급망 안정과 실질적인 물가 대책”이라며 정부의 25조 원 추경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산업 현장의 피해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며, 무너진 정책 신뢰를 회복해 외환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히 “추경안의 ‘내용’은 위기 극복의 진정성마저 의심케 한다”며 “고유가로 생존권에 타격을 입은 운수·물류업계 등 민생 현장에 대한 정밀 지원 대신, 과거 비리와 낮은 효율성으로 이미 폐기됐던 ‘베란다형 태양광 사업’을 슬그머니 끼워 넣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가 불안을 부채질할 지역화폐식 민생지원금에 예산을 쏟아붓는 행태는 이번 추경의 본질이 위기 관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매표용 현금 살포’에 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경기 침체 상황이 이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중동 전쟁 한 달 만에 성장률 전망치는 1.7%로 꺾이고 물가 전망치는 2.7%로 치솟았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미증유의 위기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심각한 신호는 대외신인도의 척도인 원화 가치의 기록적인 폭락”이라며 “미군의 이란 공습 직후 한 달간, 우리 원화는 전 세계 주요 43개 통화 중 무려 41개 통화에 대해 가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7년 만에 마주한 1500원대 고환율은 그동안 무분별한 돈 풀기로 원화 가치를 스스로 갉아먹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글로벌 시장이 내린 냉혹한 성적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와 여당의 대책은 오로지 ‘추경’뿐”이라며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동시에 요동치는 비상 상황에서 오직 ‘추경 만능론’에만 매몰된 정부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국가적 위기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국이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그런데) 정부의 대책은 오로지 ‘추경’밖에 없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돈을 더 풀면 민생이 안정되기는커녕, 물가와 환율이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권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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