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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시작됐다”…유통업계 나들이객 모시기 ‘분주’[똑똑! 스마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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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아울렛·편의점까지…나들이 수요 겨냥

피크닉 메뉴·디저트 총출동…‘벚꽃 특수’ 총력전

2일 전남 강진군 금곡사 벚꽃길에서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본격적인 벚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나들이객 수요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짧아진 봄 시즌에 야외활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먹거리·여행·쇼핑 전반에서 관련 마케팅이 동시에 확대되는 모습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5일까지 ‘스프링 세일’과 함께 ‘고메위크’, ‘와인위크’ 등을 동시에 진행하며 고객 유입 확대에 나섰다. 특히 피크닉용 메뉴를 담은 ‘피크닉 세트’를 1~2만원대에 선보이며 나들이 고객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1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스프링 클리어런스 위크’를 열고 봄 시즌 할인 행사에 나선다. 점포별로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삼성카드로 30, 6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 2만 원의 SK주유권을 증정하는 고유가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혜택도 마련했다.

여행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도 본격화됐다. G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 여행상품 할인 특별전’을 열고 국내 여행상품 할인에 나섰다. 정부 지원 할인에 플랫폼 쿠폰을 더해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당일 여행부터 숙박·레저 상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편의점 업계는 이색 상품을 앞세우며 나들이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편의점 GS25는 벚꽃 마카롱, 물고기 모양 소르베 등 이색 디저트를 출시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을 겨냥한 ‘비주얼 중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한 셈이다.

이마트24는 봄을 맞아 상큼한 베리와 체리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5종을 선보였다. 스트로베리·블루베리·크랜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중심으로 체리를 더해 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피자·스무디 등 40여 종의 즉석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리적 이점을 앞세운 복합몰들도 봄 시즌 전략 강화에 나섰다. 여의도 IFC몰은 한강과 벚꽃 축제장 인접 입지를 활용해 나들이 동선을 미식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시즌 한정 메뉴와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쉐이크쉑’·‘알로하포케’ 등 매장은 테이크아웃 메뉴를 강화했고, ‘유주키친’은 해산물을 활용한 일본식 브런치 메뉴 등을 내놓는 등 프리미엄 피크닉 수요도 겨냥했다.

업계가 이처럼 일제히 벚꽃 마케팅에 나선 것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벚꽃 시즌은 외출과 함게 소비가 동시에 증가하는 대표적인 성수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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