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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모주 ‘보릿고개’… 기존 상장사 물량출회 유의 [이번주 증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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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10일 증시 캘린더

공모·상장 한 건도 없어

이번 주 국내 증시에는 신규 입성하는 기업 없이 기존 상장 종목들의 유·무상 증자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등만 줄이을 전망이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4월에 진입한 데다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마련이 늦어지며 코스피 시장을 겨냥하는 대어급 기업들의 눈치보기가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8개 기업이 증시에 신규 상장하며 활기를 띠었으나, 이달 IPO 일정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당장 이번 주인 6~10일 동안에는 증시에 새로 데뷔하는 종목이 없다.

대신 이달 중순부터 알짜 중소형주들의 등판이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채비다. 2016년 설립된 채비는 전동기, 발전기,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관련 업계 최초의 증시 입성 도전이다. 채비는 10일부터 16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2300~1만 5300원으로 20~21일 일반 청약을 거쳐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등이다.

이 밖에도 4월 중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폴레드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마키나락스 역시 기관 수요예측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만 굵직한 대형 딜은 당분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모회사와 자회사가 나란히 상장해 기존 주주의 기업가치가 희석되는 이른바 ‘중복상장’ 논란을 해소할 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월 IPO 시장은 전년도 연간 사업·감사보고서와 증권신고서 제출 시기가 맞물리며 통상적으로 상장 종목 수가 부족한 경향을 보인다”며 “특히 중복상장 관련 가이드라인이 확정되지 않을 2분기까지는 코스피 시장의 대어급 종목 상장 추진에 있어 불확실한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대신 이번 주에는 기존 상장사들의 자본 확충 및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물량 출회가 잇따른다. 6일에는 진양폴리, 한국첨단소재의 유상증자 신주가 상장되며, 코스모신소재(3자 배정 유상증자), 보로노이·파두(주식매수선택권행사), HLB테라퓨틱스(무상증자) 등의 보통주 추가 상장이 예정돼 있다.

7일에는 SKC의 유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이 도래한다. 카카오(주식매수선택권행사)와 코아스(3자 배정 유상증자)의 보통주가 추가 상장된다. 8일에는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신주가 시장에 나온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캠시스와 레이저옵텍의 구주주 대상 유상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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