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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 타고 46조 유치 경북, 투자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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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목표 32% 상회 성과

지난해 4개社 선정 ‘전국 최다’

AI·방산·수소 등 첨단산업 유치

기업 맞춤 지원·복귀 유도 성과

신순철(가운데) 카펙발레오 대표와 최기문(오른쪽 두번째) 영천시장 등이 지난해 7월 리쇼어링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도가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이른바 리쇼어링에 힘입어 민선 8기 투자 유치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인공지능부터 방산과 수소에 이르기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기존 전통 제조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첨단 업종으로 산업 재편의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4일 경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민선 8기 경북의 누적 투자 유치 실적은 46조 35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민선 8기 임기가 아직 남은 시점에서 당초 설정했던 목표액 35조 원을 약 32% 초과 달성한 역대급 성과다.

이 같은 성과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국내 복귀 의향이 있는 해외 진출 기업을 향한 적극적인 홍보와 맞춤형 설득 전략이 꼽힌다. 이를 통해 경북도가 리쇼어링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한 국내 복귀 기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사가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실제 사례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카펙발레오는 지난해 7월 관계 기관과 투자 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3만 6000㎡ 부지에 16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일진이 중국 강소성 법인을 양도하고 경주 천북면 기존 공장의 1244㎡ 유휴 부지에 에어 서스펜션 부품 생산 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경북도의 차별화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역시 큰 몫을 담당했다. 파격적인 보조금 지원과 함께 기업 맞춤형 부지 제공 등 밀착 지원을 펼친 결과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리쇼어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신청 시 국비 보조 비율 5%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방비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었다.

나아가 올해 체결된 19건의 주요 투자 협약은 경북의 산업 지형을 미래 첨단 산업 중심으로 확고히 재편하는 토대가 됐다. 대표적으로 삼성SDS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1조 8640억 원을 투자하며, 리튬 인산 철 양극재 제조 설비 기업인 C&P신소재테크놀로지가 5000억 원,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스투피가 6378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방산 분야 대표 주자인 LIG넥스원도 구미에 37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전략적 유치 활동의 성과”라며 “첨단산업과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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