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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짊어지지 마세요” 부산 청년 1020명에 무료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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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문제 아닌 사회적 과제로

올해 규모 키워…1020명 대상

1대1 상담·집단 25개 프로그램

불안·우울 지표 유의미 개선 성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며 ‘예방형 마음 돌봄’에 속도를 낸다. 취업난과 사회적 고립으로 심리적 부담이 커진 청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담 지원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2026년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불안·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취지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20명이다. 1대1 심리상담 700명, 집단 상담 300명으로 나눠 운영하며, 고립·은둔, 가족돌봄, 장기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은 별도로 20명을 지원한다.

1대1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최대 7회(회당 약 50분)까지 진행된다. 기본 5회 상담 후 필요 시 2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개인별 상황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구조다. 집단 상담은 또래 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 등 25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전문기관과 함께 부산청년센터 등 지역 청년공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인다. 참여자는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모집 일정은 1대1 상담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차로 400명을 선발하고, 7월에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집단 상담은 다음 달 18일부터 29일까지 150명을 1차 모집한 뒤 8월에 150명을 추가 선발한다. 취약계층은 지자체와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별도 선정된다.

사업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114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상담 이후 불안·우울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 정신건강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원 과제로 보고 정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삶의 부담을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마음 건강 회복과 사회 참여를 돕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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