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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트너사 M&A로 영업력 확대…한미약품 ‘롤베돈’ 매출 반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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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어썰티오 품은 가르다

전문의약품 가치 극대화에 강점

호중구 감소증 신약 성 재편

‘롤베돈’ 영업·유통망 강화 전망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신약 ‘롤베돈(롤론티스)’. 사진 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128940)

이 개발한 호중구 감소증 신약인 ‘롤베돈(롤론티스)’의 미국 파트너사(어썰티오홀딩스)가 가르다 테라퓨틱스에 인수되면서 매출 확대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썰티오홀딩스가 롤베돈을 제외한 대부분 자산을 정리한 뒤 인수되면서 사실상 가르다가 롤베돈 단일 품목에 투자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최대주주 변경 후 현지 영업 전략이 강화되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가르다는 최근 어썰티오를 총 1억 2510만 달러(약 1849억 원)에 인수했다. 인수에 앞서 어썰티오는 인도신·심파잔·스프릭스 등 롤베돈을 제외한 주요 자산을 코세트 파마슈티컬스에 선급금 3500만 달러(약 517억 원)와 제품별 마일스톤 조건을 포함해 매각했다. 사실상 롤베돈 중심 단일 제품 사업 구조로 재편된 상태에서 이번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가르다는 어썰티오를 인수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롤베돈이라는 단일 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롤베돈은 한미약품이 원개발해 2012년 스펙트럼에 기술 이전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로, 국내 제약사가 항암 분야에서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은 바이오 신약이다. 호중구 감소증은 혈액 내의 특정 세표(호중구) 수치가 낮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스펙트럼이 2023년 어썰티오에 인수되면서 권리가 이전됐다. 롤베돈의 2025년 매출은 2024년 대비 13.48% 증가한 6820만 달러(약 1008억 원)로, 어썰티오의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2022년 미국 출시 후 매출 증가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내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약 3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롤베돈의 매출 점유율은 3%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통증·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어썰티오의 항암제 영업 역량이 그간 제한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새로운 파트너사인 가르다는 전문의약품 자산의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유망 자산을 인수한 뒤 가격 전략과 유통망을 재정비해 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에 따라 가르다의 어썰티오 인수가 롤베돈의 영업망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업망 재정비와 함께 환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조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암젠의 ‘뉴라스타’가 관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 만료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잇따라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후발 주자인 롤베돈은 화학요법 후 24시간 뒤 투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당일 투여 요법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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