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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기다렸는데 '자동 취소'라니…한국 축구 덮친 '아시안컵' 충격의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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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해 온 2031년 및 2035년 아시안컵 유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대회 일정 개편 요청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개최지 선정 절차를 돌연 전면 백지화했기 때문이다.

20일 대한축구협회는 AFC로부터 '2031년 및 2035년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안내'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FC는 지난 19일 발송한 공문에서 "FIFA와의 최근 논의에 따라 국제 축구 경기 일정 개편 계획 등을 고려해 개최지 선정 절차를 전면 백지화한다"고 통보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FIFA는 아시안컵 개최 시기를 기존 홀수 연도에서 짝수 연도로 변경할 것을 AFC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AFC는 "대회 일정 및 준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안인 만큼 면밀한 검토 끝에 절차의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한국을 포함해 당초 유치를 희망했던 국가들의 신청은 자동으로 철회 처리된다.

특히 아시안컵 유치는 지난해 2월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이번 사태로 인해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국은 1960년 제2회 대회 개최 이후 70여 년 만에 아시안컵 국내 유치를 노리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도 유치전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지만 유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준비할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유관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70여 년 만의 개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FC는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제반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축구계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안컵과 2030년 월드컵 일정을 고려할 때, 차기 아시안컵은 2032년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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