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된 풍전비철은 알루미늄 제련과 합금 제조를 기반으로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풍전비철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를 도입하고, 경영, 영업, 구매, 생산, 인사, 재무 등 전사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데이터 기준을 통일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해 보다 일관된 경영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산·재고·원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조 운영 전반의 가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물까지 반영되는 원가 체계를 적용해 보다 정밀한 원가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실시간 경영정보를 활용한 의사결정 환경도 함께 마련됐다.
또 영업과 물류 흐름을 연계해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 구매와 재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급여 영역에서는 근태 기반 자동화 체계를 적용했으며, 재무 영역에서는 결산 프로세스를 정비해 운영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풍전비철은 K-시스템 에이스를 구축하며 생산성과 원가 관리 수준을 높이고, 향후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전비철 관계자는 “이번 ERP 구축을 통해 전사 업무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고, 경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원가 관리와 생산 운영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비철금속 산업은 원가 및 재고 관리의 정밀도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풍전비철의 산업 특성과 운영 환경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 경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