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남원시의원 예비후보.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무소속으로 전북 남원시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남성 간호사가 있어 관심을 끈다.
김지현(34) 남원시 바 선거구 예비후보는 7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남원시민 여러분, 당신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정치개혁과 선거개혁이 필요하다"라며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개혁, 그리고 선거개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쟁 없는 곳에는 발전이 없다. 정책으로 경쟁하지 않고, 일 잘하기 경쟁을 하지 않아도 당선되는 구조에서는 변화가 만들어질 수 없다"라고 진단하며 "다양한 정치가 있어야 경쟁이 살아난다. 경쟁이 살아나야 정치가 시민을 바라본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 조직 선거와 돈 선거를 하지 않겠다. 유세차 중심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선거운동 개혁 3가지를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서남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용호 전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다. 현재 남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