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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2056가구 수변 친화 단지로 탈바꿈... 방이 대림가락 재건축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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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결과

신반포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반포2차 아파트가 2056가구 규모 한강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 '신반포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강변 입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한강변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입체적 수변경관 창출을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 도시맥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사업지 북측의 한강과 반포한강시민공원을 고려 충분한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토록 했다.

반포대로변에는 광역통경축을 따라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한강공원과의 연결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단지를 통과하며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수변특화 공공개방시설인 아트 및 북라운지, 갤러리 카페와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도 설치한다.

아울러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 개방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채납을 통해 치안센터와 아버지센터 등 공공시설도 건립한다.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날 위원회에서는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도 조건부 의결됐다.

대림가락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 6개동, 15층, 480가구에서 8개동, 최고 35층, 866가구(공공임대 121가구 포함)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 남서측에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올림픽공원, 서울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남서측에 인접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한 공공보행통로(총 8m)를 조성해 인근 방산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입구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근 저층 주거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며, 인근 방산초등학교 학생의 방과 후·방학 등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시설이 조성된다.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위한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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