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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신규채용 면접 26일부터..."역대 최대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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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2026년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최종 관문인 면접 시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오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면접 시험 응시 인원은 소방청 주관 구조화 면접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장 부족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면접은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으로 나뉜다. 수험생은 당일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받는 발표면접을 치른 뒤, 공직관과 협업 능력, 위기 상황 대응 역량 등을 검증하는 인성면접에 참여한다.

소방청은 수험생 편의 지원도 강화했다.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정부청사역 등 주요 거점에서 시험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내 요원을 배치한다.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응시자 대상 숙박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응시표를 지참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현장 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올바른 공직관과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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