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3.3으로 5년 연속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강남 등 중심 업무지구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08% 올랐으며, 오피스 투자률은 연 8%를 넘어섰다. 서울 주요 상업용 부동산 임대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위치한 업무시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기업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 내에 위치한다.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아이에스밸리의 전체 연면적은 35만㎡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6만㎡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연면적 32만㎡를 웃도는 규모다. 해당 시설은 공사가 완료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경기 덕은지구 일대는 기업 이전과 함께 대중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다. 최근 덕은한강육교정류소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으며, 대장홍대선 덕은역이 지난해 말 착공해 203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3월 서울 논현동에서 덕은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 회사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입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하철 9호선 가양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6호선 합정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는 업무 환경을 고려한 여러 공용 시설이 조성돼 있다. 대회의실을 비롯해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마련돼 있으며 영상 촬영 등 스트리밍 플랫폼 활용에 맞춘 스튜디오 공간도 구축됐다. 대형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체육 시설도 들어선다.
인접한 한강 지형을 연계해 단지 내 조경을 꾸몄다.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친환경 생태공원과 식재를 적용한 그라스가든이 조성됐다. 2층과 5층에 마련된 옥상정원과 티하우스 등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장식정원과 잔디마당이 조성된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 덕양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