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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았지만 10억 줘” 女녹취록 공개…‘성추행 누명’ 뮤지컬 배우,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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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상(44)이 ‘성추행 누명’을 썼다면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의 녹취록을 공개하,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지상 유튜브 화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44)이 최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 임용 철회 사태의 계기가 된 6년전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한지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그 동안 풀리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드리고자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며 지난 2020년부터 불거진 여성 팬 A씨와의 갈등 및 법적 공방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지상은 당시 동료 선배를 통해 소개받은 A씨와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같이 공연하던 선배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한 여성이 소개 요청을 했다며 캡처본을 건넸다”며 “여성이 본인 직업·연락처와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내용을 보냈기에, 작품 끝나고 여유가 생겼을 때 연락했고 온라인상으로 연락을 나누다가 직접 만나게 됐다”고 기억했다.

그는 이어 “말이 잘 통했고 호감을 느껴가는 분위기였다. 술도 함께 했다. 점점 분위기가 이완되고 호감을 느껴 서로 표현했고 스킨십도 있었다”며 “그건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게 아니라 서로 호감을 표현하는 과정에 있어서 나온 스킨십이었다. 서로 애틋한 분위기에서 귀가하고 연락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가치관 차이로 관계를 정리했는데, 2년 뒤인 2019년 A씨로부터 ‘일방적 성추행’이었다는 주장이 담긴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 한지상의 주장이다.

한지상은 “시간이 흘러 2019년 9월10일 공연중에 문자가 오더라. 엄청난 (허위사실을 포함한) 내용과 양의 문자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칭도 ‘배우님’으로 바뀌어 있었다. 마치 일방적인 성추행인 것처럼 묘사해 놨다. 당시 배우로서 겁이 나 사과하며 달래려 했지만, A씨는 5억~10억 원의 금전 또는 1년간의 공개 연애를 요구했다”며 “최종적으로 3억원으로 조정된 보상금이 비상식적이라 판단해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지상은 당시 상황을 언급한 A씨의 녹취록 음성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녹취엔 A씨가 “배우님에게 호감이 있었다”, “성추행하신 것 아니다. 일방적으로 하신 것도 아니고 나도 그 당시엔 좋았다”고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A씨의 무리한 요구가 계속되자 한지상과 소속사 측은 A씨를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남녀 관계 특수성 및 협박 수준 입증 부족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A씨가 온라인에 글을 올렸고 한지상은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출연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했다.

더욱이 그는 최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지만, 재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대학 측은 결국 임용을 철회했다.

한지상은 “현재 악플러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며 “사법기관의 판단이 있을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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