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통일연구원 공동학술회의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이 북핵 문제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적대의 종식과 평화공존을 위한 한반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로 문을 열며 서훈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세션에서는 ‘북핵 해법의 새로운 모색: 평화체제 견인론과 군비통제전략’을, 2세션에서는 ‘적대적 두 국가론’의 평화적 변환과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세션 좌장은 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각각 맡는다.
통일부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통일연구원을 포함해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학술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은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과정에서 통일부-통일연구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