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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적 감사' 지적에…감사원, 피감기관에 대규모 파견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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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국방부 등 18개 대상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감사원이 감사원 직원을 감사 대상 기관에 파견하는 인사제도를 최초로 단행한다.

1일 감사원은 ‘적극행정 유도를 통한 문제해결 감사, 인권 친화적 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감사원 직원이 행정 현장의 고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감사대상기관에서 근무 후 복귀하는 계획인사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는 행정기관 상호 간의 협조체제 증진, 정책-집행 연계, 현장경험 강화 등을 위해 두 기관 간 상호 교차 근무 후 원소속기관으로 복귀하는 제도다.

그동안 감사원은 행정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비현실적인 지적’, ‘고압적 감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정상우 사무총장이 취임사에서 ‘감사원의 신뢰 회복’을 위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강조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5개월간 국방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 같은 인사 제도를 실시한다. 앞서 감사원은 교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감사 실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5급 직원(중간 연차) 위주로 대상자를 선발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감사원 직원들이 대상기관 직원의 어려움과 근무 환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해당 기관의 자체감사 참여를 통한 감사기법 전수 등과 더불어 적극 행정면책 및 사전컨설팅 제도가 해당 기관에서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행정 지원업무’를 폭넓게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계획인사교류에 따라 감사원에서 근무하게 되는 감사대상기관 직원에 대해서도 ‘감사참여 기회 제공’, ‘선진 감사기법 전수’ 등을 통해 공공 부문 전반의 감사 역량 제고에 힘을 계획이다.

아울러 감사원은 교류기간 만료 이후 각 기관의 의견과 교류의 효과 등을 분석하여 기간ㆍ인원 확대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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