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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경쟁 본격화…이더리움 ‘우위’ 속 트론·솔라나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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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점유율 52%로 과반…트론 27%·솔라나 4.9%

솔라나 3년 새 점유율 4배↑…결제 인프라 채택 확대

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 스테이블코인 결제 투자↑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글로벌 결제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이더리움이지만, 트론과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며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8일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점유율은 전체의 52.3%로 나타났다. 그 뒤를 트론(27.3%)이 잇고 있으며, BNB체인(BSC) 5.4%, 솔라나 4.9% 순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트론이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챗GPT)

스테이블코인은 발행과 유통을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주요 스테이블코인 가운데 상당수는 이더리움의 토큰 표준인 ‘ERC-20’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대표적으로 서클이 발행하는 USDC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트론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거래 처리 수요를 흡수하며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유통이 트론 네트워크에 집중되면서 시장 내 영향력을 키웠다.

최근 가장 점유율의 변화 폭이 큰 블록체인은 솔라나(SOL)다.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점유율은 2023년 4월 1.2% 수준에서 올해 3월 4.9%까지 약 4배 상승했다. 솔라나는 한때 ‘밈코인 중심 체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결제 인프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경쟁 흐름은 글로벌 결제 기업의 전략 변화와도 맞물린다.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결제 인프라’로 인식되면서 관련 투자와 서비스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마스터카드는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기업 BVNK를 18억달러에 인수하며 기존 결제망을 스테이블코인과 직접 연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자 역시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서비스를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며 기존 카드 결제망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Tempo’를 메인넷에 도입하며 온체인 결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처럼 전통 금융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윤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말 기준 스테이블코인 트랜잭션 거래량은 전월 대비 47.7% 증가했다”며 “자금 유입 회복과 온체인 활동 증가를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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