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간 컨설팅 및 스마트 오피스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세스 기반 공간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Station C에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라운지형 협업 공간, (하)부스형 집중 좌석 (사진=코아스)
이번 솔루션은 ‘아이디어-검증-협업-실행’ 등 창업 활동 전 주기의 단계별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공간 설계에 반영하는 컨설팅형 접근법이 특징이다. 코아스는 창업 활동을 세 가지 목적에 맞춰 공간을 유기적으로 설계했으며, 이는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거점으로 주목받는 한림대 Station C에 적용되어 창업자들의 효율적인 활동을 돕고 있다.
개방형 라운지 존은 초기 아이디어 단계 팀 협업 공간으로, 유선형 가구와 친환경 소재, 자연 식물 배치로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집중 부스형 존은 자기주도형 창업 준비 공간으로, 독립형 1인 포커스 부스와 흡음 패널, 창가형 바 좌석, 개별 조명을 결합해 외부 발표 준비, 온라인 미팅, 집중 업무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마지막으로 협업 세미나 존은 교육, 네트워킹, 피칭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허브 공간이다. 바형 카운터석, 대형 디스플레이, 이동형 화이트보드, 모듈형 가구를 적용해 팀 프레젠테이션, 멘토링 세션, 투자 미팅, 워크숍 피칭 등 상황에 따라 즉시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아스 공간 컨설팅 PM 이종훈 과장은 “창업 공간은 스타트업처럼 일하고 검증하며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협업·집중·개방형 교류라는 세 가지 창업 활동 모드를 한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창업 공간 설계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코아스는 대학과 지식산업센터 등 창업 거점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창업 프로세스 기반 공간 설계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