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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축제의 색으로 물든다…벚꽃·캠프닉·그래피티 페스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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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축제와 신규 관광 인프라 조화

경북 김천시 전통한옥촌. 김천시청 제공

김천=박천학 기자

경북 김천시가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브랜드축제를 선보이며 전국단위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김천시에 따르면 경북권 벚꽃명소인 연화지 일원에서 개최중인 벚꽃축제(1~10일)를 시작으로 김천캠프닉페스티벌(6월 6일), 김천전국그래피티페스타(6월 13~14일)까지 상반기에만 3개의 축제가 열린다.

특히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최근 정식 개장한 김천시립박물관(오삼아지트)과 3월말 준공식을 마친 전통한옥촌(솔향스테이)을 관광인프라의 핵심축으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공고이 해 나갈 계획이다.

연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릴 만큼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각종 SNS에 높은 주목도를 보이며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 봄철 벚꽃 명소이다.

축제의 슬로건은 ‘소원을 이뤄준다고? 당연화지!’이다. 연화지(鳶嘩池)는 ‘솔개 연(鳶)’자와‘바뀔 화(嘩)’자를 쓰는데, 솔개가 봉황으로 변해 날아오른 상서로운 연못이라는 설화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시는 지난해 이 설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완료했고, 올해는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와 결합해 ‘오삼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명당 연화지’라는 콘셉트로 축제를 운영 중이다.

시는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쉼’과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 콘텐츠로 오는 6월 6일에 ‘2026 김천캠프닉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캠프닉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을 결합한 개념으로, 장비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또 올해 도시의 일상 공간을 예술과 관광이 공존하는 새로운 무대로 전환하는 특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6월 13~14일 감천백사장 맨발걷기길 일원에서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Royyal Dog) 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13명과 전국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도심형 스트릿 아트 페스타로 예술·관광·도시재생이 결합한 김천형 복합문화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적인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감각적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김천’이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색채를 지닌 축제들을 ‘당일 방문형 행사’가 아닌‘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도시 이벤트’로 확장하기 위해 핵심 거점별 인프라를 동시에 완성해 나가고 있다.

우선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월 28일 정식 개장한 ‘오삼아지트’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밤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삼아지트’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야간 특화 관광지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또 전통한옥촌 조성사업 ‘솔향스테이’가 지난 3월 준공됐다. 한옥의 정취와 쾌적한 숙박환경을 자랑하는 전통한옥촌은 김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꾸준한 호응으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연중 높은 숙박률을 유지하고 있다.

‘솔향스테이’는 전통한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0개동 12객실을 추가 조성해 총 14동 19객실로 최대 106명까지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숙박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축제와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해 축제로 유입된 방문이 숙박·소비·재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고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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