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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함께하러 브라질에서 날아온 일가족...“아미는 평생 BTS편, BTS는 영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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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명동에서 만난 브라질 아미

검지에 멤버 숫자 ‘7’ 타투 새겨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 와닿아”

“BTS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줘요. 우리의 매일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18일 오후 브라질에서 온 아나 판카(15)씨 가족이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전광판에서 송출되는 BTS 컴백 광고 앞에서 BTS 캐릭터 인형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지혜진 기자

BTS 광화문 공연을 3일 앞둔 지난 18일 찾은 명동. 길가 상점들에서는 BTS의 인기곡들이 흘러나왔고, 거리에는 ‘WELCOME BTS&ARMY’라고 적혀 있는 보라색 전광판이 반짝였다. 이날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전광판에는 BTS의 컴백 광고가 송출되고 있었는데, 전광판 맞은편에는 광고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모인 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에서 온 아나 판카(15)씨 가족은 지난 14일 한국에 도착해 오는 28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들은 BTS 완전체 컴백을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극심한 경쟁률 때문에 입장권은 구하지 못했으나, 컴백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자 오는 21일 광화문을 찾을 예정이다.

아나씨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BTS를 두눈으로 담고 온몸으로 타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학교 수업은 잠시 제쳐두고 한국에 왔다. 그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유튜브에서 BTS 영상을 보고 아미가 됐다. BTS의 특별한 점을 묻는 질문에 아나씨는 “자기애에 대해 노래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바닥에서부터 올라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가 된 BTS의 성장스토리가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아나씨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월드 와이드 핸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진이다. 이나씨는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대환장 기안장’이라는 프로그램도 아주 재밌게 봤는데, 손으로 음식을 먹는 등 진의 새로운 도전을 보는 게 즐거웠다고 한다.

18일 오후 명동에서 만난 브라질 아미 우니스 판카(46)씨, 다니엘라 판카(46)씨의 검지손가락 안쪽에 멤버 수를 뜻하는 ‘7’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다./지혜진 기자

BTS에 대한 애정은 금세 가족들에게도 퍼졌다. 이날 아나씨와 함께 한국을 찾은 어머니 우니스 판카(46)씨와 이모 다니엘라 판카(46)씨도 BTS의 열성적인 팬이다. 다니엘라씨는 이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왔고, 다니엘라씨와 우니스씨의 검지 손가락 안쪽에는 멤버 수를 뜻하는 ‘7’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한국에 오기 직전 브라질에서 BTS의 컴백을 기념하며 새긴 타투다.

이들은 이날 명동의 한 K팝 굿즈(상품)숍에서 BTS 캐릭터 인형을 구입했다. 20일엔 BTS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 뒤 21일 당일엔 광화문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우니스씨는 “암울했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BTS가 우리들의 삶을 구원했다”며 “포기하지 말고 강하게 버티자는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고 눈물을 훔쳤다. 다니엘라씨는 “BTS가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BTS의 에너지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BTS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이들은 “멤버들이 어떤 모습이든 아미들은 평생 BTS 옆을 지킬 것이고, BTS는 영원할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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