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후 홍해로 첫 원유 운송
李 “기쁜 소식...특히 선원분들께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으로 우리 선박이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라고 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실은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첫 사례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관련 내용이 담긴 언론 기사를 공유하면서 “관련 부처들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특히 선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과 빈틈없는 준비로 국민의 삶과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했다.